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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800명 선 위협, 어제 하루 785명 확진

입력 2021-04-24 10:08 수정 2021-04-25 23:37

국내 760명, 수도권 67%·비수도권 33%
백신 누적 접종자 219만 5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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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60명, 수도권 67%·비수도권 33%
백신 누적 접종자 219만 5천여 명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째 8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연일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85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76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09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67%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51명으로 국내 발생 33%입니다. 경남 52명, 울산 50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광주 15명, 충북·충남 각 13명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9명 늘어 136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1,812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15만 8천여 명 추가돼 모두 219만 5,492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1만 9,613명 늘어 9만 8,767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주말을 맞아 이동량이 늘고 다중시설 이용자가 높아지는 점을 우려하며, 일상생활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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