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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2종 첫 국내 품목허가…15분 만에 확인

입력 2021-04-23 14:25 수정 2021-04-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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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4차 유행 우려 속에 그동안 자가검사키트 도입 필요성 얘기가 줄곧 지적됐는데, 조만간 약국에서 살 수 있다면서요?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두 개 제품을 조건부로 허가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두 개 사 제품인데요.

'조건부 허가'라서 정식 허가 제품이 나오기 전에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2주 안에 약국이나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 도움 없이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대신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그래서 PCR 검사가 어려울 때,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하고요.

또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다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오늘) : PCR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라고 한다면 자가검사키트는 육안관찰 검사에 비유할 정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민들께서는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보조적인 검사 수단으로 활용해 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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