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1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다 182명 많습니다.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보인 건, 4월에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9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225명, 서울 211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449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65%입니다.
비수도권에선 243명(35%)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3명, 대구 25명, 충북 19명, 광주 대전 각 17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등으로 전국 곳곳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6명은 입국 후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116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도 4명 늘어 누적 1,806명(치명률 1.56%)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하루 13만 여 명 추가돼, 모두 177만 1,407명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6만 597명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