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흘째 400명 중반…"4월 전에 확산세 막아야 된다"

입력 2021-03-20 09:36 수정 2021-03-20 10:35

코로나19 신규 확진 452명…국내 발생 440명
"4월 일반 국민 접종 앞두고 확산세 차단해야"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코로나19 신규 확진 452명…국내 발생 440명
"4월 일반 국민 접종 앞두고 확산세 차단해야"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5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440명, 해외 유입은 1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9명, 경기 187명, 인천 11명으로 수도권이 317명입니다.

이 밖에 경남 31명, 강원 17명, 대구 16명, 전북 14명, 경북 11명, 부산 9명, 충북·대전 각 8명, 충남 5명, 울산 3명, 제주 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이고, 사망자는 3명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4월부터 일반 국민 접종…확산세 차단해야"

최근 한 달 동안 300~400명대의 하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3차 유행의 꼬리가 쉽게 잘리지 않는 추세입니다.

여전히 곳곳에선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욕탕이나 실내체육시설, 병원,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입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별방역대책을 내놨습니다.

다음 주말까지 하루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오는 4월 일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 19 상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는 1분기 접종 대상자 중 84%가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차 유행을 기필코 막고 순조로운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이뤄야 한다"면서 "주말 외출 시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