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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400명대, 445명 확진…백신 우선 대상자 접종률 80%

입력 2021-03-18 10:40 수정 2021-03-18 11:10

국내 발생 70% 수도권…해외 유입 18명
백신 접종 20일째, 우선 대상자 8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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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70% 수도권…해외 유입 18명
백신 접종 20일째, 우선 대상자 80% 완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가며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이틀째 4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이틀째 400명대, 445명 확진…백신 우선 대상자 접종률 80%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445명이 더해졌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9만 7,294명입니다.

오늘 집계된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27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전히 수도권 확산세가 좋지 않습니다.

경기 155명, 서울 124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299명이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 70%입니다.

그 외 지역은 경남 35명, 강원 23명, 전북 15명, 대구·충남 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경북 각 5명, 대전 2명, 세종·제주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9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9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688명(치명률 1.73%)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64만 1,331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우선 접종 대상자 중 80%가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 국민이 접종을 받습니다.

방역당국은 2분기까지 1,2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 반응 논란에 관해 세계보건기구 발표와 국내에서도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없는 점을 들어 접종을 계속 이어간단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디자인 : 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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