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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병원 CCTV 보니 74명이 단체로 어긴 '이것'

입력 2021-03-10 15:54 수정 2021-03-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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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내 CCTV 분석 결과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대한 '마스크 미착용' CCTV 분석반을 운영한 결과, 74명이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용산구는 서울시로부터 이를 통보받고 과태료 부과 등 사후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이 병원에선 지난달 12일 입원환자 2명이 처음 확진판정을 받은 뒤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2명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병원 내 방역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좌), 연합뉴스(우)〉〈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좌), 연합뉴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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