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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416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400명대

입력 2021-02-21 10:04 수정 2021-02-21 10:47

수도권 311명, 비수도권 80명
검사 건수 크게 줄어 안심하긴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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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11명, 비수도권 80명
검사 건수 크게 줄어 안심하긴 일러

오늘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416명입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국내 신규 확진자는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6992명입니다.

어제보다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병원과 대규모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식당과 어린이집 등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쉽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 등 총 311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대구 6명, 충남 10명, 부산 11명 등 8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기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7명이 됐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33명으로, 현재 격리자는 총 79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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