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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300명대…신규 336명, 국내 295명·해외 41명

입력 2021-02-02 10:06 수정 2021-02-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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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300명대…신규 336명, 국내 295명·해외 41명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일째 3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6명입니다.

305명 나온 어제보다 31명 많습니다.

최근 병원과 교회,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물론 일상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감염 추세가 불안정한 데다 설 연휴를 앞둔 만큼, 정부는 재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단, 설 연휴 전이라도 감염 추세가 확실한 안정세로 접어들면 방역 조치를 다시 검토하겠단 입장입니다.

 
3일째 300명대…신규 336명, 국내 295명·해외 41명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95명입니다.

수도권 199명(67%) 비수도권 96명(33%)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1명, 경기 70명, 광주 23명, 충북 18명, 부산·대구·경북 각 10명, 경남 9명, 인천 8명, 강원 7명, 충남 5명 전북·전남 각 2명씩입니다.

대전과 울산,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하루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받은 사람은 36명으로, 국내 발생 12%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됐습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정 유입국가별로는 미국 13명, 러시아 9명, 일본·오스트리아 각 3명, 영국·이집트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파키스탄·이라크·아랍에미리트·몰타·스페인·캐나다·탄자니아 각 1명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224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0명 늘어 누적 1,435명, 치명률은 1.8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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