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코로나19 어제 674명 신규확진…닷새만에 600명대로 내려와

입력 2021-01-08 09: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천3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70명)보다 196명 줄어들며 나흘연속 1천명 아래를 이어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이달 3일(657명) 이후 닷새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67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33명)보다 200명 줄며 6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다소 주춤해진 양상이다.

이달만 하더라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8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70명→674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2일째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