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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넘는 학교 문 닫아…학생·교직원 57명 코로나19 감염

입력 2020-12-10 17:44 수정 2020-1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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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 넘는 학교 문 닫아…학생·교직원 57명 코로나19 감염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가 전국에 걸쳐 1,000곳을 넘었습니다.

확진이 확인된 학생은 67명, 교직원은 4명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현황'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 일을 조정한 학교는 14개 시도 1,036곳입니다.

992곳인 어제보다 44곳이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50곳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울산 135곳, 경기 106곳, 강원 12곳, 대전 7곳, 충북·경남 각 5곳, 세종 4곳 등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학생 확진자는 53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5일 2명, 8일 12명이 뒤늦게 반영돼 학생 누적 확진자는 어제 발표보다 67명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18명입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4명이 늘어 모두 320명이 됐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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