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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나주서 코로나 n차 감염 이어져…도내 누적 444명

입력 2020-1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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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나주서 코로나 n차 감염 이어져…도내 누적 444명

전남 여수·나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산발적으로 확산하면서 장성 상무대발 감염을 포함해 도내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이다.

여수에서는 서울 중랑구 362번 접촉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2명(전남 442·44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주에서는 전남 378번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1명(전남 443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장성 상무대 포병학교 위관급 교육생 4명이 추가 확진자로 나타났다.

전남 438∼441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들은 동료 교육생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이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상무대에서는 총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화순에서도 기존 확진자인 전남 436번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전남 437번)가 1명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남 누적 확진자 수는 444명(지역 392명·해외유입 52명)이며 이중 지난달 7일 대유행 이후 감염자는 247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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