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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코로나19 확진…프리미어리그는 누적 68명|아침& 지금

입력 2020-11-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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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배터리 자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지윤 기자, 우리나라 관련 기업들이 긴장할 만한 소식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짐 팔리 포드 자동차 시이오는 "포드가 언젠가 배터리를 직접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팀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포드자동차 경영진이 자체 배터리 생산을 검토했지만 공급망이 탄탄해서 접은 바 있습니다.

그 사이 배터리 생산에 대한 정책 방향이 달라진 걸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월 테슬라는 배터리를 3~4년 내에 자체적으로 양산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GM도 자체 생산을 추진합니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배터리 자체 개발 추진은 전기차 시장이 성장해 향후 배터리 수요 급증 전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배터리 안정성 논란이 불거진 점도 영향을 끼친 걸로 보입니다.

[앵커]

해외 축구 선수 가운데 또 코로나에 감염된 선수가 나왔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수아레스와 골기퍼 무뇨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증상 감염자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와 무뇨스는 오는 18일 브라질과 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홈 경기에서 뛰지 못 하게 됐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지난주 16명 감염…누적 68명

마지막으로 지난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나와서 이번 시즌 최다 인원이 감염됐다는 소식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7일) 새벽 "지난주 선수와 직원 등 천 이백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한 결과,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 검사를 하는데요.

지난주 최다 인원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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