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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확진…의원회관 폐쇄

입력 2020-09-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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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확진…의원회관 폐쇄

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의원회관이 폐쇄됐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수석전문위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고열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의회 사무처는 근무자 전원을 귀가시키고 의원회관을 잠정 폐쇄했다. 시의회 본관 근무자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귀가해 재택근무 중이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는 한편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A씨가 지난 25일 이후 출근하지 않아 일단 직장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발현되기 이틀 전부터 만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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