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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관련 확진자 총 5명…검사결과 대기 16명

입력 2020-09-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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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관련 확진자 총 5명…검사결과 대기 16명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8일 오전 10시까지 관련 확진자가 5명 나왔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타 시도 거주자인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1명이 이달 16일에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17일에 확진자 3명이 추가됐고 18일 오전 10시까지 1명이 또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 5명 중 첫 확진자를 제외한 4명은 서울 발생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같은 팀 직원을 포함해 접촉자 20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 중 첫 확진자를 제외한 4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16명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나온 서울지방국세청 건물의 해당 층을 일시 폐쇄한 후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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