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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 3천만명…불과 18일만에 500만 증가

입력 2020-09-17 08:58 수정 2020-09-17 10:05

'수백만명 감염' 미국·인도·브라질이 진원
가파른 확산세 지속에 누적사망도 94만명
'하루 9만명 확진' 인도가 최악의 핫스폿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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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명 감염' 미국·인도·브라질이 진원
가파른 확산세 지속에 누적사망도 94만명
'하루 9만명 확진' 인도가 최악의 핫스폿 지목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 3천만명…불과 18일만에 500만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3천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17일 오전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만51명이며, 사망자는 94만4천204명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2천500만명을 넘은 이후 18일 만이며 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공식 보고된 지 9개월여 만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 682만5천1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인도(511만5천893명), 브라질(441만9천83명), 러시아(107만9천519명)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인도가 9만7천859명으로 가장 많아 최악의 핫스폿으로 지목됐다.

다음으로는 미국(3만7천31명), 브라질(3만4천784명), 스페인(1만1천193명), 프랑스(9천784명)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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