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파업 풀려 다행…의사들은 코로나 극복에 전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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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파업 풀려 다행…의사들은 코로나 극복에 전념해야"

입력 2020-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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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던 정부여당과 의료계가 파업 중단 합의를 도출한 것과 관련해 "일단 타협을 통해 의사파업이 끝났으니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으로서는 의사들이 모두 다 병원으로 돌아가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에 전념하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여당과 대한의사협회 간 협의체 구성에서 야당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 묻자 "지금은 파업이 풀렸다고 하니까 아주 다행스럽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삼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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