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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 확진 371명...정부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입력 2020-08-28 09:42 수정 2020-08-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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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 확진 371명...정부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신규 확진자가 371명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새로 나온 국내 감염자가 359명으로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9077명이고 이중 해외 유입은 2782명입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단계 거리두기를 해도 수도권 확진자 수가 10일 연속 200명이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2단계 거리두기는 오는 30일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3단계 거리두기는 아직 고민하고 있습니다.

3단계 거리두기를 하게되면 출퇴근 등 필수적 활동말고는 전부 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도 닫게되고 학교도 문을 닫습니다.

경제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 371명...정부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이런 가운데 오늘 경기도 남양주 오남읍 요양원 2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어제(27일) 간호조무사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를 하자 요양원에 있는 13명과 직원 5명 등 모두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요양원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6개의 요양원도 함께 들어서 있으며 100여 명이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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