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캠핑 감염' 성남 30대 환자 부부의 5살 딸도 확진

입력 2020-08-03 11:4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캠핑 감염' 성남 30대 환자 부부의 5살 딸도 확진

경기 성남시는 가족 단위로 캠핑장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30대 부부의 5세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부부는 지난달 24∼26일 강원도 홍천의 모 캠핑장을 다녀온 뒤 29일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부부의 딸은 부모가 확진된 후 이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2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해온 이모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성남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9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강남 카페 '깜깜이 집단감염'…홍천 캠핑장과 연결고리? 코로나 '집단감염' 홍천 캠핑장…마스크 없이 장 보기도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 늘어…'휴가철 방역' 불안불안 코로나가 바꾼 목적지…'내비 빅데이터'로 본 달라진 삶 부산항 러 선박서 12명 또 확진…'음성확인서' 의무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