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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입력 2020-06-24 14:44 수정 2020-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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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덕평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4일 폐쇄됐다.

쿠팡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덕평물류센터 50대 계약직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통보받고 오전 11시께 센터를 폐쇄했다.

물류센터의 직원들도 귀가 조치했다.

덕평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반제품을 취급하는 센터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전날까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출고 파트를 담당했다.

그는 지난 22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어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부천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센터들을 폐쇄한 바 있다.

현재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50명을 넘었으며 여전히 폐쇄 상태다.

고양물류센터는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달 12일 재가동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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