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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2부제"…정부, 식당 생활 방역 강화하고 '안심식당' 지정

입력 2020-06-24 14:42 수정 2020-06-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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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2부제"…정부, 식당 생활 방역 강화하고 '안심식당' 지정

정부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사람들이 몰리는 식사 시간에는 식당 2부제를 도입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외영업도 확대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식품 취급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내 손 씻는 시설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발열자 업무 배제, 집합 금지 명령 위반 시 영업정지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식당의 특성상 여럿이 모여도 마스크를 쓰기 어려워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큰 점을 감안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음식 배달 및 포장 영업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 테이블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방역관리 우수업소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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