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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공적마스크 796만 장 공급…"1인당 최대 10장"

입력 2020-06-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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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 공적마스크 796만 장 공급…"1인당 최대 10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796만6천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약국에 707만8천장,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 9만7천장, 우체국에 5만장을 각각 제공했다.

또 의료기관에 34만1천장, 방역 정책상 필요에 따라 경기도에 40만장을 지급했다.

식약처는 그동안 한 사람이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의 수량을 19세 이상은 3장,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로 제한했지만, 이달 18일부터 1인당 10장까지로 확대했다.

마스크를 일주일에 여러 번 나눠 사는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만약 주중에 5장만 샀다면 주말까지 5장 더 살 수 있다.

다만, 마스크 중복 구매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는 그대로 이뤄진다.

공적 마스크를 사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대신해 마스크를 살 때도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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