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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20-06-15 22:46 수정 2020-06-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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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세금 폭탄을 맞은 한 남성의 얘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일자리를 주겠다는 말에 속아 개인 정보를 넘겼다가 당한 일입니다.

[그때 조사관이 이야기했을 때 제 앞으로 등록된 차가… (수 십 대라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이건 어지간한 정신력과 깡으로 버틸 수가 없어요.]

자신도 모르게 기업의 임원으로 이름이 올랐고 법인 차량 마흔두 대에 대한 세금도 물게 됐습니다. 노숙 생활을 하는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이렇게 명의가 도용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주로 일자리나 거주지를 마련해주겠다는 말을 믿었다가 당했습니다. 그리고 떠안게 된 세금은 소송 말고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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