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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4-10-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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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룸을 시작하겠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을 원어로 읽을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도 왔습니다. 한국인으로서도 최초 수상이지만, 노벨문학상 123년 역사에서 첫 아시아 여성 수상이기에 작가 한강의 수상은 더욱 빛이 납니다. 하지만 한 작가는 기자회견도 축하연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날마다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무슨 잔치를 하느냐, 수상의 기쁨은 조용히 간직하겠다는 차분한 소감만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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