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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20-06-11 22:35
수정 2020-06-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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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서 부모가 아홉 살 아이를 학대한 사건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가 면담한 상담원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라고 합니다. 부엌에 있는 프라이팬, 그리고 쇠젓가락까지 아이에겐 무서운 흉기였습니다. 살기 위해 아이는 4층의 집에서 난간을 잡고 탈출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잠시 뒤에 직접 아이와 부모를 면담한 상담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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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서복현 기자, 안나경 앵커
/
2020-06-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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