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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어제 9명 증가…해외유입 8명·국내발생 1명

입력 2020-05-01 11:53

확진자 총 1만774명…사망 1명 늘어 248명·완치 9천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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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총 1만774명…사망 1명 늘어 248명·완치 9천72명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9명 증가…해외유입 8명·국내발생 1명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어났다. 해외유입 사례가 8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이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늘어나 총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이 중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에서 1명, 인천에서 1명, 경기에서 2명 등 지역사회로 돌아간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경북에서 보고된 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248명이다. 전날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 총 9천72명이 됐다. 국내 완치율은 84.2%다. 현재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천454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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