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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00일' 안정세 들어섰지만 '2차 유행' 경고 이어져

입력 2020-04-28 15:03 수정 2020-04-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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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오늘로 100일을 맞은 코로나19 정국, 앞으로 남은 과제와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지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올가을쯤으로 예상되고 있는 '2차 유행' 등 장기전을 염두에 둔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었습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개학 전환 시점과 방식도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김우주/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JTBC '뉴스ON' 통화) : 가을 대유행에 의료시스템 붕괴까지 올 수 있는 큰 대유행을 우리가 전망하고 있잖아요. 질본도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고. 근데 그거에 대비해서 뭐 의료시스템이나 병상이나 의료진이나 뭐 여러 가지 그 보호구라든지 또 그런 걸 착실히 준비해야 되고, 또 지금 여태까지 한 100일 동안 해온 방역 활동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복기해서 보완을 해야 되거든요. 지금 2주짜리 계속 2주, 2주 이런 좀 굉장히 짧은… 피로감만 느끼고 전망이 없어요, 장기적인 전망이. 가을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떻게 갈 건가. 그런 것들이 문제인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 '코로나19 100일'…질본 "아직 진행 중"
· 안정세 들어섰지만 '2차 유행' 경고 이어져
· 방역 당국 "이번 황금연휴가 '중대 고비' 될 것"
· 황금연휴·등교개학·재양성…3가지 불안요소
· 고3·중3부터 '순차 등교개학'…내달 초 유력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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