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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국민 비판 외면하는 '두 정상'

입력 2020-04-23 21:13 수정 2020-04-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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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시간입니다.

뭔가 불만족스러운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올 거란 게 가짜뉴스라고 주장했지만, 질병통제센터 국장에게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벌어진 풍경입니다.

낙관론을 펴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영부인조차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알리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일본의 아베 총리입니다.

마스크를 쓰긴 썼는데, 가구당 두 개씩 나눠 주겠다고 한 그 면마스크를 이렇게 계속 쓰고 있습니다.

너무 작아 불편하다부터, 가구당 2개씩은 부족하다까지 일본 국민들의 비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모습을 보면서 미국 잡지의 한 표지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나라의 정상들이 해선 안 되는 것…

오늘(23일)의 '세로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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