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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가짜 KF94 마스크 판 50대 판매업자 기소

입력 2020-04-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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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가짜 KF94 마스크 판 50대 판매업자 기소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22일 가짜 KF94 마스크를 판매한 혐의(사기·약사법 위반)로 마스크 판매업자 A(53) 씨를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월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마스크 판매 글을 올려 식품의약품안전처 미인증 마스크 6천60장을 KF94 마스크로 속이고 공공기관과 개별 판매자에게 납품해 1천900만원가량 부당 이익을 챙겼다.

추가로 가짜 KF 마스크 6천여장을 납품했지만, 대금 2천200여만원은 받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또 제조년월과 제조업자 등 필수 기재사항이 없는 포장지를 사용해 마스크를 1만6천여장 판매했다.

검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을 악용한 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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