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석 달간 코로나19와 싸워 오며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의료진입니다.
의료진을 응원하는 다양한 모습을 윤재영 기자가 영상에 담아왔습니다.
[기자]
얼굴에 난 고글 자국, 코에 붙인 반창고, 흰 방호복이 상징인 이들.
[김현지/의사 : 덥고, 보호구가 무겁고. 한 번 들어가면 2~3시간 정도 있는데, 육체적으로 부담되더라고요.]
[윤현정/간호사 : (집에는) 오프 때만 간헐적으로 가고 있고. 방호복을 입긴 했지만 바이러스를 묻히고 나올 수 있는 걱정이 많아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
25명 간호인력
190명 기타
26명(지난 5일 기준)
그럼에도 넘쳐나는 환자를 위해 전국에서 달려간
의사
1665명 간호인력
1515명 기타
462명(지난 17일 기준)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정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국민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손말로 '존경합니다'라는 뜻의 손동작과 함께 온라인에서 퍼진 운동
어른들도,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아이들도
[의료진들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다 이겨내서 대한민국이 힘내고 있어요. 대한민국 의료진들 덕분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끝을 꿈꾸게 하는 사람들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챌린지(화면출처 :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그래픽 : 이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