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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7명 증가, 총 1만564명…수도권 11명·대구경북 8명

입력 2020-04-14 10:38

해외유입 12명·지역발생 15명…사망 222명·완치 7천5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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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12명·지역발생 15명…사망 222명·완치 7천534명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56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일째 20∼30명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해외 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50명을 밑돌고 있다. 9일엔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 8명이, 인천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외 대구에서 3명, 경북 5명, 울산에서 1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해외 유입, 1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2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5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87명이 늘어 총 7천534명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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