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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자가격리 중 '12분 외출'…중 유학생 추방 위기

입력 2020-04-12 20:01 수정 2020-04-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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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격리 중 '12분 외출'…중 유학생 추방 위기

자가격리 도중 생활용품을 사러 12분 동안 외출한 중국인 유학생이 추방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이 유학생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했습니다.

2. 군 '휴가 제한' 병사 위해 영상통화 한시적 허용

군 당국이 코로나19로 휴가나 외출이 제한된 병사들을 위해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병사들은 지난 8일부터 평일 일과를 마친 뒤나 주말 동안에는 부대 안의 통제된 장소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3.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 세계적 공공재로"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세계적인 공공재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각국 언론사에 기고문을 보내 "어떤 백신이든 적정한 가격으로 모두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주요 20개국 지도자들에겐 백신 개발에 투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4. U2 보노, 문 대통령에 "의료장비 지원을" 서한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를 치료할 의료장비를 한국에서 구입해 아일랜드에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관계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답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5. '남북기본합의서 서명' 정원식 전 총리 별세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정원식 전 총리가 91살의 나이로 오늘(12일) 별세했습니다. 정원식 전 총리는 문교부 장관 시절 전교조를 탄압했다는 이유로 대학생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고 1991년 총리로 임명된 뒤에는 김일성 주석을 만나 남북기본합의서 내용을 타결해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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