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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내일 대전서 총선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20-04-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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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안부 장관, 내일 대전서 총선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4·15 총선 사전투표일(10∼11일)을 하루 앞둔 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진 장관은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함께 대전시청에서 투표소 설비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를 해볼 계획이다.

진 장관은 현장 점검 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 등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면서 "통신망 단절, 정전 등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장애인·노약자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9일에는 전국 사전투표소 3천500여곳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진행된다.

행안부는 사전투표 기간부터 선거일인 4월15일까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청·소방청·지자체 등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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