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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확진자 접촉한 88명 전원 음성…모든 거래 정상화

입력 2020-03-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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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확진자 접촉한 88명 전원 음성…모든 거래 정상화

국내 최대 규모 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은 전원 음성이 나왔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확진자인 63세 남성 A씨의 접촉자 88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A씨의 밀접 접촉자 18명은 음성 판정과 무관하게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또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에 따라 A씨가 일하던 양배추 경매장을 비롯한 시장 내 모든 거래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 주민인 A씨는 성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인 아내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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