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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경희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일부 폐쇄

입력 2020-03-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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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내 대학교 두 곳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고석승 반장]

네, 한양대와 경희대입니다. 먼저 한양대 재학생이 오늘(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지난 5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경희대 확진 환자는 지난 주말 대학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대학의 석사과정 졸업생이라고 하는데요, 이 졸업생은 지난 7일 오후 3시쯤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연구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접촉자로 파악된 학생 10여 명과 교수 1명도 자가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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