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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신천지 신도임 숨기거나,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는 사례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 백병원에서 어제(8일) 확진자가 발생해서 비상이 걸렸는데요. 이 환자는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대구 출신 아냐" 거짓말…서울백병원 '발칵'
· 확진자 측 "대구 출신 밝히니 병원들이 진료 거부"
[앵커]
정부는 오늘 서울 백병원의 사례처럼 역학조사에 정확히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 역학조사 불응·고의적 방해…1천만원 이하 과태료
[앵커]
법무부의 형사처벌 뿐만아니라 배상까지도 추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합니까? 그리고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단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 서울백병원 "해당 확진자 고소 안 하겠다"
[앵커]
코호트 조치된 대구 문성병원의 첫 확진자도 밝혀졌습니다.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고 이 병원 위층에 있는 교회를 다닌 직원이었다고요?
· 대구 문성병원 첫 확진자, 알고 보니 신천지
[최단비/변호사 : 주차 관리 요원…신천지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
[앵커]
앞서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거나,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는 사례들이 대구 외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관련 환자들이 진료를 거부당하는 사례가 생기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구 출신 환자들 진료 거부당해…결국 거짓말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대구 출신이든 신천지 출신이든 치료 받을 권리]
[신현영/명지병원 교수 : 확진자 발생시 병원 폐쇄…해당 고충 정부가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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