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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20대 여성 2명 코로나19 감염…기존 확진자들 가족

입력 2020-03-09 10:00 수정 2020-03-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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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20대 여성 2명 코로나19 감염…기존 확진자들 가족

충남 천안에서 20대 여성 2명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세 여성 A씨와 24세 여성 B씨이다.

이로써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충남 전체로는 102명째다.

두 사람은 기침과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서북구보건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동남구 봉명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50)의 딸이다. A씨의 아버지(54·아산시 공무원)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천안 2번 확진자(50·여)의 딸이다. 천안 2번 확진자는 줌바 강사인 천안 5번 확진자(46·여)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다.

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확인되면 즉시 방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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