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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당직자에 욕설 논란…한국당 노조 "윤리위 회부해야"

입력 2019-05-08 08:47

당직자 "이런 대우받는 건 아니란 생각에 반발"
한선교 "특정 당직자 향한 발언 아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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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이런 대우받는 건 아니란 생각에 반발"
한선교 "특정 당직자 향한 발언 아냐" 사과


[앵커]

자유한국당 사무처 노조가 어제(7일) "당 사무총장인 한선교 의원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며 "당 윤리위에 한 의원을 회부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를 인정했습니다.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당직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노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들은 어제 오후 3시쯤 노조 명의로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서에서 당직자들은 "오전 10시 국회 본관 사무총장실 회의에서 정상적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비정상적 욕설을 했다"며 "즉각 한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한 당직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당 대표 취임 후 하루도 못 쉬고 일했는데, 이런 식으로 대우 받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반발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 의원은 저녁 7시 30분쯤 보도자료를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회의 중 일부 언짢은 언사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특정 사무처 당직자를 향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의 진행에 좀 더 진지하게 임하겠다"며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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