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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특혜 채용' 전 KT 임원 구속…검찰 수사 확대

입력 2019-03-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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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딸이 KT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그간 부인을 했었는데 당시 인사담당자가 구속됐습니다.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 딸을 합격시킨 혐의인데 검찰이 특혜채용이 맞다고 본 근거는 서류 전형 합격자에 김 의원 딸 이름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KT의 전 임원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인사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 의원의 딸이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정규직으로 합격할 수 있게 도와줬다는 것입니다.

앞서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KT 경영지원실에 계약직으로 채용됐습니다.

이후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KT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채용 관련 서류도 확보했습니다.

특히 2012년 인사자료에서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윗선의 부탁을 받아 김 의원의 딸을 부당하게 합격시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딸의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직접 수사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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