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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9-02-13 22:50 수정 2019-02-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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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의 얘기는 실화입니다.

그는 소반 하나를 물려받았습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어찌나 탐이 나던지 언젠가 물려받기를 내내 소원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물건이 절실했던 이유는 그곳이 감옥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이 한없이 늘어지는 공간…

그 소반만 있으면 몇 시간이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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