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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2-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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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주말.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을 정도로 짙은 미세먼지가 끼었지만, 바로 옆 광화문광장에는 20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스물넷의 나이에 숨진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달라는 외침은 이렇게 거리뿐 아니라 높이 75m 굴뚝 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오늘(22일)까지 406일간, 2명의 노동자는 이 높고 좁은 곳에서 단 한번도 땅으로 내려오지 않고, 정리해고를 철회하라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 뉴스룸 > 은 75m 높이의 굴뚝과 광화문광장, 두 장소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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