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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 WMD의 지체없는 영구적 폐기 목표 변함없어"

입력 2018-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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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 WMD의 지체없는 영구적 폐기 목표 변함없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지체 없는 영구적 폐기(permanent dismantlement)를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실은 서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전체 정부 차원의 포괄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실은 이어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전 세계적인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무부 측은 아울러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에 대해서는 "해외에 있는 미국인이 안녕과 안전이 국무부의 최우선 순위 중 하나"라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집에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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