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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 광화문 피해서 삼성동 간 그분

입력 2017-03-14 19:06 수정 2017-03-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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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소셜라이브 9회에서 JTBC 정치부 윤영탁 기자와 이윤석 기자는 '비하인드 삼성동 3일'을 이야기했습니다. 탄핵이 인용된 10일부터 현재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지키고 있는 기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윤석 기자는 12일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삼성동' 이동 경로의 이상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삼성동으로 가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날 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은 독립문 쪽으로 우회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먼 길로 돌아간 셈인데요. 현장 기자들이 해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셜라이브에 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윤영탁 기자는 인상 깊은 장면으로 초등학생과 함께 헌재의 판결을 지켜본 일을 꼽았는데요. 등교 중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어린 학생의 모습에서 이번 탄핵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는 걸 몸소 느꼈다고 합니다.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이 삼릉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소셜라이브 시간, 두 기자는 삼성동 자택 앞에서 여전히 취재 중인 후배 고석승·박병현 기자와 영상통화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후배 기자들은 '박근혜 지킴이 결사대' 등 그날 현장의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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