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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료개혁 계속 추진…합리적 의견 더 챙기고 듣겠다"

입력 2024-04-16 10:10 수정 2024-04-16 13:23

국회와 긴밀 협력 언급했지만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는 얘기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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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긴밀 협력 언급했지만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는 얘기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을 더 챙겨 듣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는 등 국회와 소통하겠다는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몇 배로 더 노력하겠다"며 "국무위원께서도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기강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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