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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진 잘려 유감" 항의받은 사진 기자…"북한정권 우상화와 뭐가 다른가"

입력 2024-05-16 19:57 수정 2024-05-16 21:37

대외협력비서관실 직원 "야당 대표 이미지 더 좋게 나와"
야당 "'유감' 표명도 해당기자에겐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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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비서관실 직원 "야당 대표 이미지 더 좋게 나와"
야당 "'유감' 표명도 해당기자에겐 '압박'"

대통령실이 지난 7일 한 일간지에 대통령 얼굴이 위·아래로 잘린 사진을 실은 데 대해 '유감'이라며 직접 전화를 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화를 받은 기자는 최고지도자의 모습 일부가 잘린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하는 북한과 인식이 다를 바가 없다면서, 이미지와 실재를 혼동하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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