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이 7박 8일간 제주도에서의 휴가를 마쳤습니다.
오늘(8일) 문 전 대통령은 오전 11시 35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낮 12시 30분쯤 문 전 대통령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주에서 휴가를 보내며 촬영한 사진들이 줄지어 올라왔습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 따르면 반려견 '토리'와 함께 표선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고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김정숙 여사와 수장레저기구를 타고 있습니다. 남원읍 머체왓숲길과 표선면 따라비오름을 탐방하는 모습 등도 담겼습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바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표선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한라산 영실코스를 등반했습니다. 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올레 4코스를 걸었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머체왓 숲길과 표선면 따라비오름, 제주시 한림읍 금악성당과 성 클라라 수도원도 방문했습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문 전 대통령은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창일 전 주일대사, 오영훈 제주지사 등 정치권 인사도 잇따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