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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다른 남자 품에 안겨 미소 '원빈 질투 유발?'

입력 2014-03-07 09:43 수정 2014-03-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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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다른 남자 품에 안겨 미소 '원빈 질투 유발?'


열애 중인 이나영이 원빈 아닌 다른 남자품에 안겨 웃고 있다.

이나영은 최근 공개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 화이트데이를 맞이 화보 속 한 남자와의 백허그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낀 이나영은 남자 모델 품에 안겨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원빈과 공식 열애 중이지만 화보를 완성하기 위해 다른 남자 모델에게 잠시 마음을 줬다. 마치 웨딩 화보의 한 부분인듯 로맨틱한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린다.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열애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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