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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의 믹싱·마스터까지… 첫 솔로앨범 오늘(7일) 발매

입력 2024-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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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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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BM)이 데뷔 첫 솔로 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전개한다.


BM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엘리먼트(Element)'를 발매, 2017년 데뷔 후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곡 '넥타(Nectar)'는 박재범이 피처링, 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DRAKE) 등과 음악적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FrancisGotHeat가 편곡에 참여했다.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로 BM과 박재범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중독성을 준다. 이지 리스닝을 내세워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BM의 면모를 그려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BM의 모습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그려진다. 다양한 조명을 포인트로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는 동시에 BM의 그루브 넘치는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박재범이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 BM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신보에는 처음 만난 남녀의 마음이 깊게 타오르길 갈망하는 '엠버스(Embers)' 호감이 있는 상대와의 만남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녹여낸 '로열티(Loyalty)' 남녀 사이를 BM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낸 신나는 댄스곡 '모션(Motion)' 멜로디 구간마다 반전을 가미해 듣는 재미가 있는 '배드걸 배드보이(Badgirl Badboy)' 등 BM의 음악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배드걸 배드보이'에는 카드 전소민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첫 솔로 앨범에는 사랑·이별·질투 등 남녀 간 이끌림에서 비롯된 다양한 감정에 관한 BM의 근원적인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BM이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까지 소화하며 특유의 색채를 앨범 곳곳에 녹여냈다. BM은 랩은 물론 보컬적 시도에도 적극 나서며 리스너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앨범 발매 후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시카고·뉴욕·애틀랜타·워싱턴 D.C.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 '애프터 디 애프터 파티 비엠 퍼스트 콘서트 투어(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를 펼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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