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공해 청정 멜로 '청설' 홍경·노윤서·김민주 만점 캐스팅(종합)

입력 2024-10-28 17: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청춘 멜로 영화의 새 바이블, 신선한 세대 교체를 알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주목 받은 영화 '청설(조선호 감독)'이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 오랜만에 감성 넘치는 국내 멜로 영화의 탄생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

공개 된 한국판 '청설'은 홍경 노윤서 김민주의 '만점 이미지 캐스팅'으로 오프닝부터 보는 만족도를 높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의 성장통과 장애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과 메시지, 그리고 사랑으로 귀결되는 진정성을 싱그럽게 전한다. 대사의 3분의2 가량을 수어로 소통, 극장의 적막함까지 영화의 완성이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선호 감독은 "리메이크 작업이 어렵다. 똑같이 가도, 다르게 가도 안 된다. 원작 영화의 순수한 감정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한국 정서에 맞게 바꿨다"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녹여내고 싶었는데, 각 인물의 고민, 인물 간의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생각이 담기길 바랐다.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의 90%가 용준과 여름이 서로를 농인이라 오해한 상태로 진행되는데 그 지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납득할만한 여러 힌트를 배치했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물들로 보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데뷔 후 굵직한 장르물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 온 충무로 라이징 홍경은 첫 로맨스물에서 여배우들 못지 않게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과 함께 이른바 '멜로 눈깔' 장착으로 몰입도를 끌어 올린다. 20대 시절 송중기의 얼굴이 살짝 살짝 비춰져 멜로에도 통하는 비주얼을 각인 시킨다.

홍경은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순수함이다. 요즘 모든 것이 빨리 휘발되는 세상인데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누군가와 소통하고 마음에 와 닿는 일은 시대를 불문하고 변하지 않는다"며 "한국 버전은 원작보다 좀 더 세심하고 인물 간 관계로 인해 서로 영향을 받고 성장하는 과정이 더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또 "제가 그 동안 장르적으로 부각되는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그래서 이번 작품이 어렵지 않았나 싶다. 그럼에도 수어를 배우면서 얻은 것이 많다"며 "실제 저는 사랑 앞에서 용준이처럼 용감하지는 못하다. 처음이 주는 설렘과 호기심, 떨림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어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2022)에 이어 '청설'로 두 번째 영화 필모그래피를 채우게 된 노윤서는 극장 개봉 영화로는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수영선수 동생을 서포트하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K-장녀 여름으로 분한 노윤서는 청춘의 고뇌로 공감을 일으키면서 '만인의 첫사랑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노윤서는 "청춘 로맨스가 귀한데 시나리오가 마음을 울리기도 했고, 여름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저희 셋이 또래라 재미있게 연습하고 준비하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촬영했다. 자연스러운 케미에서 나오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풋풋하고 청량한 느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독립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2019) 이후 역시 두 번째 영화이자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을 선보이게 된 김민주는 청각 장애를 가졌지만 뛰어난 수영 실력이 더 빛나는 가을로 배우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 운동선수 피지컬에 제 옷을 꼭 입은 듯한 열연까지 김민주의 단단함은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을 기대케 한다.

"영화 참여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인사한 김민주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되는 것도 많았고, 큰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저와 비슷하고 닮은 부분이 많은 가을이를 만나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가 잘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선선한 가을, 극장가에 설레임 넘치는 감동을 안길 '청설'은 내달 6일 개봉한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