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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 유리문 소화기로 '쾅'…60대 남성 체포

입력 2024-10-25 10:41 수정 2024-10-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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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 유리문이 뻥 뚫려있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유리조각이 나뒹굽니다.

오늘 새벽 5시 14분쯤 60대 남성 A씨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유리창을 깨고 국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 뒤인 오전 6시 25분쯤 국회 인근 한강공원에서 A씨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5일) 특수손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마약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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