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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속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입력 2024-10-23 17:17 수정 2024-10-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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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보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미공개 자료를 연속보도가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9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19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


방송기자연합회·한국방송학회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JTBC가 보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미공개 수사·재판 자료 연속보도〉를 제19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 측은 "'BP패밀리' '수십 차례 통화 사실' 등 검찰 수사 내용이 새롭게 공개됐다"며 "'의제 설정' 면에서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도, 이번 보도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앞으로 규명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도 밝혔습니다.

JTBC는 9월 26일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간 36차례' 연락〉 보도를 시작으로 약 3주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주가조작 일당과 김건희 여사 통화 내역, 이른바 'BP패밀리'를 언급하는 공범의 검찰 진술, 김 여사가 등장한 주가조작 공범의 편지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단독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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